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딥 퍼플(Deep Purple): 2024년 최신 소식과 역사

by 로큰롤 2024. 10. 6.

목차

    딥 퍼플 (Deep Purple) 의 2024년 활동

     

    =1 Deep Purple

     

    2024년, 전설적인 록 밴드 딥 퍼플(Deep Purple)이 새로운 앨범과 투어로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습니다. 7월 19일, 그들은 23번째 스튜디오 앨범 '=1'을 발매했습니다. 이 앨범은 'Portable Door', 'Pictures of You', 'Lazy Sod' 등 세 개의 성공적인 싱글을 포함하고 있어 전 세계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.

     

    앨범 발매에 이어 딥 퍼플은 2024년 10월과 11월에 유럽 투어 '=1 More Time Tour'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이 투어는 밴드의 영향력과 지속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줄 것으로 보입니다.

     

    현재 딥 퍼플의 라인업은 전설적인 보컬리스트 이언 길런(Ian Gillan), 베이시스트 로저 글로버(Roger Glover), 드러머 이언 페이스(Ian Paice), 키보디스트 돈 에어리(Don Airey), 그리고 2022년에 합류한 기타리스트 사이먼 맥브라이드(Simon McBride)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맥브라이드는 합류 이후 이미 50만 명 이상의 딥 퍼플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.

     

    23번째 스튜디오 앨범 '=1'  Deep Purple

     

    딥 퍼플(Deep Purple): 2024년 최신 소식과 역사

    딥 퍼플의 역사와 영향력

    딥 퍼플은 196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록 밴드로, 하드 록과 헤비메탈의 선구자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. 그들의 음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했지만, 항상 강렬하고 혁신적인 사운드로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.

    밴드의 이름 '딥 퍼플'은 리치 블랙모어의 제안으로 결정되었습니다. 초기에는 사이키델릭 록과 프로그레시브 록 성향이 강했으나, 1970년 앨범 'Deep Purple in Rock'을 기점으로 더 무거운 하드 록 사운드로 전환했습니다.

    딥 퍼플은 레드 제플린, 블랙 사바스와 함께 "1970년대 초중반 영국 하드 록과 헤비메탈의 불경스러운 삼위일체"로 불렸습니다.

     

    밴드는 1975년 기네스북에 "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밴드"로 등재되기도 했습니다. 이는 그들의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.

    딥 퍼플은 여러 차례의 멤버 교체를 겪었지만, 각 시기마다 독특한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었습니다. 특히 '마크 II' 라인업(길런, 블랙모어, 로드, 글로버, 페이스)은 밴드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, 많은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구성으로 꼽힙니다.

     

    in Rock

     

    In Rock

     

    www.youtube.com

     

    딥 퍼플의 음악적 성과와 유산

    딥 퍼플은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록 음악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. 그들의 음악은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으며, 많은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.

    2016년에는 마침내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습니다. 메탈리카의 멤버들이 딥 퍼플의 명예의 전당 입성을 위해 로비 활동을 펼칠 정도로, 그들의 음악적 영향력은 광범위하고 깊습니다.

    메탈리카의 라스 울리히는 "정치적인 문제들에 끼어들 생각은 없지만 이 두 단어만은 꼭 말해야 겠다. 그건 바로 '딥 퍼플'이다."라고 말했습니다.

     

    딥 퍼플의 최근 스튜디오 앨범들인 'Whoosh!'(2020), 'inFinite'(2017), 'NOW What?!'(2013)은 전 세계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그들의 지속적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. 이 앨범들은 모두 유명 프로듀서 밥 에즈린과 협업하여 제작되었습니다.

    2024년 새 앨범 '=1'의 발매와 함께, 딥 퍼플은 여전히 하드 록의 경계를 넓히고 있습니다. 이언 길런, 로저 글로버, 이언 페이스, 돈 에어리, 사이먼 맥브라이드로 구성된 현재의 라인업은 새로운 활력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.

     

    딥 퍼플의 레거시와 미래

    딥 퍼플은 단순히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. 2024년 발매된 '=1' 앨범은 그들의 창의성과 음악적 열정이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줍니다.

    최근 공연에서 딥 퍼플은 새 앨범의 곡들과 함께 'Highway Star', 'Smoke on the Water' 같은 클래식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옛 팬들과 새로운 세대의 팬들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. 특히 새 기타리스트 사이먼 맥브라이드의 합류로 밴드에 새로운 에너지가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
    딥 퍼플은 여전히 '그것'을 가지고 있습니다. '그것'이란 최고의 시절의 마법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자, 새로운 곡들이 라이브에서 연주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실력입니다.

     

    딥 퍼플은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로서, 그들의 음악은 계속해서 새로운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. 그들의 끊임없는 창작과 공연 활동은 록 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되고 있습니다.

    앞으로도 딥 퍼플은 그들만의 독특한 사운드와 에너지로 팬들을 매료시킬 것입니다. 그들의 음악적 여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, 록 음악의 역사에서 그들의 위치는 더욱 굳건해질 것입니다.